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노블레스 아파트의 CCTV 교체건을 맡아 교체 설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41만 화소 시스템을 AHD 200만 화소 제품으로 교체하는 데 있어,
이번 시공에는 한화테크윈의 AHD 200만 화소 제품군으로 구성하였으며
화질과 AS 및 제품의 안정성을 기준으로 선별 시공하였습니다.
엘리베이터 카메라의 경우 기존의 41만화소 제품으로는
엘리베이터 탑승자의 얼굴등이 또렷하게 잡히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고화질 제품들이 나오면서 뚜렷한 인식률을 보이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사용자들의 기대치 또한 높은 상황에
200만화소 AHD 제품으로의 교체는 당연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라인 앞의 현관 카메라도 AHD 200만화소로 교체하여
출입자의 인상착의나 출입 시간 등에 대한 추적 또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하에는 번호판 카메라를 설치하여 주야간 24시간 출입 차량의 번호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주민의 안전과 혹시 있을지 모르는 접촉사고 등에 대한 분쟁의 소지를 없애게 되었습니다.
지하주차장에는 수동으로 배율 조정이 가능한 박스 카메라가 달려 있었습니다.
박스 카메라의 특성상 저조도 제품을 많이들 사용했었습니다. 기존의 제품은 화질이 낮아
지하주차장의 피사체 동선이 겨우 파악이 가능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200만 화소의 가변형 고화질 뷸렛카메라로 교체하면서 이제는 배율도 조정이 가능하고
주야간 피사체의 확실한 식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설치업체들이 흔히들 하는 실수가 작업 후의 관리는 생각지 않고 보이는 것에만 급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설치 제품은 배선이 보이지만 않도록 수납함에 몰아넣은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으며,
케이블들 사이로 먼지가 가득 쌓인것이 정돈이 안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작업후에도 항상 제품 관리와 AS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케이블도 깔끔하게 정돈해 드렸습니다.
시스템을 전면 교체한 후 이전의 모니터 화면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확대를 하지 않으면 쉽게 판별이 힘들었던 작은 화면에서 교체 후의 큰 화면으로 변경하여
확대를 하지 않아도 쉽게 입주민과 차량의 이동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CCTV의 제대로 된 설치와 운용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