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CTV 전문 기업 사이정보통신(주) 입니다.
이번 시공사례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삼학대우아파트 교체 및 신규 시공사례 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52만화소 제품에서 200만화소 제품으로 교체 설치를 요청하시는 사례가 많습니다.
또 안전과 보안을 위해 부가적으로 옥상이나 아파트 정면 출입구 등
예전에는 설치하지 않았던 구역에 설치를 원하시기도 합니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에도 사이정보통신이 최고의 시공을 해드렸습니다.
CCTV 시공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혹시라도 발생할 문의사항이나 민원에 대비하여 현수막을 달았습니다.
사용 제품
이번 시공에는 200만화소 EX-SDI 카메라가 사용되었습니다.
EX-SDI는 기존 HD-SDI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기존 영상의 전송거리도 200m대에서 400~500m까지 가는 제품입니다.
EVC-HD 3000 (EX-SDI 2.0)
EVC-HD 4000 (EX-SDI 2.0)
SCB-6001 (HD-SDI)
DVR : WDC-2216F-E
기타 : 번호판 촬영용 하우징 AMT-FREE
우선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카메라를 제거한 뒤 200만화소 돔 카메라로 교체 설치를 해 드렸습니다.
<엘리베이터 교체 1>
<엘리베이터 교체 2>
엘리베이터의 경우 사각지대 없이 넓은 공간을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외선이 있을 경우 빛의 반사로 인해 제대로 영상이 찍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아파트 현관 교체작업 입니다.
노후된 카메라를 제거한 후 카메라 연결 단자를 하이박스에 보호하면서 동시에 카메라를 설치하였습니다.
<아파트 입구 카메라 교체>
연결 단자를 외부에 노출시킬 경우 먼지가 들어가거나 주변 습기에 의해 녹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의 공기에 비교적 많이 노출되는 아파트 입구 카메라에는 하이박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아파트 입구 카메라 교체 2>
각 단지별 입구 카메라와 엘리베이터 카메라를 교체한 후 이번에는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옥상 카메라는 아파트 단지의 입구, 놀이터, 주차장 등 중요한 부분을
공중에서부터 촬영하여 아파트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옥상카메라 설치 모습>
카메라를 고정할 특수 브라켓을 달기 위해 난간에 나사구멍을 만든 후 그 안을 실리콘으로 마감하여
브라켓이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잡아두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옥상카메라 설치 모습 2>
옥상 전용 스테인리스 브라켓과 카메라를 고정한 뒤의 모습입니다.
케이블은 후렉시블에 넣어 보호해줬습니다.
<옥상카메라 설치 모습 3~6>
각 필요한 장소에 맞춰 총 13개의 옥상 카메라를 설치하였습니다.
<옥상 케이블 설치 후>
옥상 케이블은 아파트 외부를 따라 올라간 기존의 다른 케이블과 함께 와이어를 이용해 고정했습니다.
기존 케이블이 없는 구간은 새들을 이용하여 후렉시블만 단독으로 고정하였습니다.
<옥상 케이블 설치 후 2>
케이블이 만나는 구간은 역시 하이박스를 이용하여 중간 지점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였습니다.
<지상 케이블 매립 1~2>
지면으로 내려온 케이블 중 일부는 보도블럭 아래로 깔끔하게 케이블을 이동시켰습니다.
<지상 케이블 매립 3>
케이블 매립 후 다시 보도를 원상복구한 모습입니다.
흑먼지만 남아있을 뿐 바닥은 깔끔하게 복구하여 외관을 훼손시키지 않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미리 빼둔 일부 케이블은 아파트 지상 카메라와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정문 번호판 카메라 1~2>
아파트 정문 입구의 번호판 카메라 입니다.
내부에는 박스 카메라가 들어가고, 외부 하우징은 번호판 전용 하우징으로
강한 적외선 불빛을 이용하여 밤낮 구별없이 번호판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출입 차량을 확인하기 위한 카메라는 이렇게 기존에 있던 폴대에 설치하였습니다.
<정문 하우징 카메라>
번호판 카메라는 차선을 위주로 촬영하는 카메라로 인도쪽의 사람까지 다 담기에는 다소 화각이 좁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구 전체를 촬영하는 카메라는 관리사무소 위에 별도로 설치하였습니다.
이렇게 용도별로 설치하면 영상을 검색할 때에도 해당 채널만 찾을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관리도 간편합니다.
<쪽문 하우징 카메라>
통행하는 사람의 수는 적지만 쪽문도 방치할 수 만은 없습니다.
기존에 폴대가 있던 위치에 내부 카메라만 200만화소 EX-SDI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후문 번호판 카메라 1~2>
아파트 후문용 번호판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후문 입구에 위치한 아파트 외벽에 카메라를 설치하였습니다.
<후문 번호판 카메라 3>
후문 번호판카메라 설치 후 모습
카메라가 어디에 위치했는지 잘 보이지 않으시죠? 후문 출입구 양 옆으로 카메라를 설치하여
오고가는 차량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문 번호판 카메라 4~5>
또한 정문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통행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 카메라 하우징도 설치했습니다.
외부 카메라 설치가 끝난 후 지하주차장 카메라 설치로 들어갔습니다.
<지하주차장 카메라 선로>
지하주차장의 천정에 기존 케이블들이 지나가는 선로와 함께 CCTV 케이블도 이어주는 모습입니다.
케이블 준비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카메라 교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지하주차장 카메라 1~2>
별도의 적외선이 없는 일반 하우징의 경우 아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많아 재 사용하면서
내부의 카메라만 변경하여 200만화소의 성능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지하주차장 카메라 3~4>
내부 카메라 몸체를 하우징에 단단히 고정한 뒤 브라켓 위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지하주차장 카메라 5~8>
주차장 내 일부는 신규 카메라 설치를 요청하셨습니다.
어두운 지하주차장 내 사각지대 없이 촬영하고자 요청해 주셨습니다.
입주민분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할 수 있겠네요.
<지하주차장 계단 카메라 1~2>
주차장과 지상을 오가는 계단에도 카메라를 설치하였습니다.
사람이 적은 으슥한 계단의 경우 보안에 취약한 점을 걱정하셔서 요청해 주셨습니다.
카메라 설치가 끝나고 이제 DVR에 연결하여 모니터로 출력해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관리사무실 모니터 변경 전>
기존 관리사무실에 있던 모니터 모습입니다.
CCTV 영상 화질은 모니터의 성능에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모니터가 구형일 경우
CCTV에서 촬영한 고화질을 모두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는 200만화소 HD-SDI 제품에 맞는 모니터도 함께 요청해 주셔서 모니터 설치도 진행하였습니다.
<관리사무실 모니터 변경 후>
메인 관리사무실의 벽면에 달린 모니터 입니다.
기존에 있던 모니터를 모두 치우고 그 위 벽면에 벽부형 모니터 4개를 달아드려
한눈에 아파트 전체 상황을 볼 수 있게끔 해드렸습니다.
<경비실 모니터 변경 후 1~2>
각각 떨어져 있는 경비실에서도 아파트의 상황을 볼 수 있도록 4개의 모니터를 설치 해 드렸습니다.
이제 녹화된 화면을 확인해 볼까요?
총 62개의 채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각 화면을 확대하면 이렇게 선명한 고화질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카메라의 실제 촬영 영상도 함께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