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돔은 여러 각도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 10~30배 확대 기능으로
사물을 면밀히 관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카메라입니다.
보통 지하철역 내부, 혹은 도로 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외형은 흡사 타조알같이 생긴 외부형과
일반 돔의 확대판인듯한 커다란 돔 모양의 카메라가 보통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가정과 가게보다 축사, 공장, 연구소 등에 시공이 들어가며
이번에는 특별히 건설 현장 크레인 꼭대기에 투입되었습니다.
약 60m 높이에 여러 각도로 움직이는 크레인의 특성상 영상 케이블을
카메라가 있는 크레인 윗부분까지 끌고 가기가 어려워 무선 송신 환경으로 구축하였습니다.
시공 전, 무선 송수신 장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해볼까요?
직접적으로 영상선이 없어도 200만 화소의 영상이 구현되는 모습!
일반적으로 걱정하시는 노이즈, 영상 끊김 등의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시공 계획은 이렇습니다.
타워 크레인 아래에 있는 임시 배전반에서 전력선을 크레인 위로 끌고 가서 카메라와 송신기 전력을 제공해주며,
송신기와 수신기는 서로 마주보는 환경에서 최대 1km까지의 무선 통신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곳은 유성구에 위치한 건설 현장입니다.
연구소 부지에서 건물을 쌓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거대한 크레인 두 대!
바로 저곳에 MNC427SR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올라가기 전 사전 안전교육은 필수죠!안전교육을 받은 후 안전장비를 모두 갖춘 상태로 올라갑니다.
안개가 내려앉았으니 더욱더 조심해서 시공에 임합니다.
약 60m 위치에 있는 난간에 도착. 이 위치에 카메라와 송신기를 설치하고전력과 네트워크를 연결해 줍니다.
영상 신호를 전송해 줄 송신기는 난간 왼쪽에
PTZ 카메라는 오른쪽 난간에 튼튼하게 시공해주고바로 아래에 Poe를 보호하는 하이박스를 두었습니다.
이렇게 렌즈 부분이 자유롭게 돌아가 사각지대 없이 공사현장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반대 크레인에도 동일하게 시공에 들어갑니다.
녹색 크레인에 올라가 바라본 모습. 아래에서는 공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안전하게 2인 1조로 움직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공에 착수!
난간 윗부분에는 하이박스, 아랫부분에는 카메라가 안전하게 달려있습니다.
카메라 바로 아래의 현장도 촬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모서리 부분에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 바로 윗부분에 송신기를 설치하고 크레인 시공을 마무리했습니다.
건설 사무소 지붕에 클라이언트 설치 완료!
ap 장비가 300mhz의 대역폭을 최대 1km까지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크레인에서 사무소까지 직접적인 케이블 없이 무선 송수신만으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시청은 물론,
사무소 내에서 60m 이상 떨어져 있는 카메라의 조작도 가능합니다.
아이디스 MNC427SR의 장점 하나 더! 상하좌우 회전 뿐만 아니라 주&야간 30배 줌이 지원되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사물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답니다!
붉은 부분을 확대해볼까요?
30배로 확대하니 사람이 보입니다.
심지어 글씨까지 어느 정도 식별이 가능하다는 사실! 정말 놀라운 기술입니다.
이제 건설 현장의 모든 지대를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합니다.
양쪽 크레인에 달린 PTZ 카메라를 이용, 공사 중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고
전체적인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체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