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사이정보통신 입니다.
CCTV는 많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침입자 감시부터 유동인구를 조사하고 주변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이 기본적이지요.
그런데 이 CCTV와 센서 장비를 이용하면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안산 단원구청과 상록구청에서는 이미 이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센서로 쓰레기 투기자를 감지하면 안내방송과 함께 일부 구간에서는 영상도 함께 찍히는 장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 다문화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단원구청에는 이 장비가 ‘청정 지킴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청정지킴이 시스템의 A/S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청정 지킴이도 1년 365일 계속 작동이 된다면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가끔 전체적인 점검과 함께 문제가 있는 부품들을 교체하여
앞으로도 계속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번 사이정보통신의 임무입니다.
기본 외형은 전신주 위에 달린 단순한 함체 입니다.
내부는 이렇게나 복잡한 기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향 장비, 센서, 경광등, 전광판, 영상 저장, 온도계까지 없는 게 없네요.
음향 장비와 LED 등의 교체가 이번 A/S의 주된 업무였습니다.
교체 후 다시 복구한 모습. LED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구형 LED 등을 제거하고 새 등을 설치하였습니다.
LED 빛이 무척이나 강하죠? 크기는 작아도 야밤에 쓰레기를 투척하는 사람까지 모두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LED 등의 점검이 끝났습니다.
영상을 관제실로 전송해주기 위해 공유기도 함체 안에 들어있습니다.
공유기도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 확인해 줍니다.
전광판이 고장 난 제품도 일부 있었습니다. 미리 지정한 글씨가 깨지거나 나오지 않는 부분 역시 교체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경광등은 정상이나 음향 장비에 불량이 있는 장소였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경고음이 발생하지 않는 구간은 스피커 교체 혹은 기판을 변경하여 원상복구 하였습니다.
일부 현장은 스피커 자체의 불량으로 교체 작업을 하였습니다.
일부는 기판의 문제였습니다. 새로운 칩으로 교체하여 음성 작동을 확인합니다.
총 32곳의 청정지킴이를 점검하면서 A/S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CCTV 뿐만 아니라 그와 연동되는 센서 및 기기도 역시 정보통신공사에 등록한 정식 업체에게 맡겨주셔야 합니다.
사이정보통신을 믿고 맡겨주신 안산 단원구청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